산 깊은 골짜기 등성이 아래서
잔 바람결 피부로 느끼며
파릇한 새싹의 노래 들으며
단풍 든 잎새들의 그리움 노래하고
아침 이슬 방울과 대화하면서
이세상 살아 갈 수 있다면....
이 세상 인연 있는
모든 생명가진 존재들
하루 하루 항상 행복만이 자라 나기를...
1994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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