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보이는 이르크츠크 시내 모습은 조금은 퇴색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수가 되어야 할 것 같은 도로와, 건물들이 그대로 사용됩니다.
경제 제재로 위축되고, 사회 주의 영향인지 다소 경직된 듯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이르쿠츠크는 동방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시베리아의 핵심 도시입니다.
수량이 풍부한 앙가라강이 유유히 흐르는 강변에는 연인들과 가족들과 여행객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냅니다.
시내에는 카잔성당, 즈나멘스키 수도원, 트로베츠코이 박물관 등 볼거리들도 있어서, 시간을 내어 방문했습니다.
2019.7월 말.
트램 내부
트램
새로 개발된 구역-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 이름 까먹었음.
한국식당.
알렉산더 3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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