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

칭다오 경유 중국 여행

자작나무. 2018. 11. 4. 20:10

딸래미와 중국에 다녀 왔습니다.

칭다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갑니다.


이틀만에 다녀와야 하는 일정입니다.

비행기 2번 갈아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지하철 타고 바쁘게 다녔습니다.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잠시 안마기에서 피로를 풉니다. 30위안 



버스를 잘 찾아서 표를 끊고 버스를 탑니다.






아침 5시쯤 집에서 나와서, 목적지 호텔에는 오후 4시쯤 도착했습니다.

갈아타는 시간, 버스타는 시간, 택시타는 시간으로 허비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부실한 2끼를 때우고, 배가 고파서 체크인 후 식사를 합니다.






중국에서는 식사하기 위해서 식당을 정하는 일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지방도시의 변두리에는 조잡한 식당들이 있는데, 밥먹으러 가기가 선뜻 내키지가 않습니다.

특히 딸래미와 함께여서 더 그렇습니다.

결국 식당을 찾다가 포기하고, 호텔에 와서 밥을 먹습니다.


지방 도시라서 호텔비는 저렴하네요.

부킹닷컴에서 48,000원에 2개를 예약했는데,

호텔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호텔내 식당



숙소















아침은 다른 식당에서 먹습니다.






딸래미















호텔을 나가면서 기념사진



택시를 타고 갑니다. 비가 오네요.






점심을 먹습니다.









요리들이 입 맞지 않아서 마파 두부와 무슨 야채만 먹었습니다.

딸은 상대에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려고 억지로 많이 먹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차를 함께 타고 시내로 갑니다.

잠시 시내에 들어서 구경하여고요...



이곳에서 헤어져서 이곳을 잠시 둘러보고, 지하철을 타고 중심가로 이동합니다.



강이 흐르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서 살펴봅니다.






붕어 몇마리씩 잡았네요.






시내에 차가 많아졌지만, 자전거 오토바이가 아직 많습니다.



지하철 내부. 우중충한 중국의 건물들을 보다가 지하철을 타니 기분이 전환됩니다.






시내 중심가.









잠시 돌아보다가 스타벅스에서 쉬어 갑니다.

그린티 라떼, 그리고 한켜씩 벗겨서 돌돌 말아 먹는 케이크 비슷한 것 






저녁이고 비가와서 공항 근처 숙소로 갑니다.

내일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다음날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은 재미는 없어요.

힘든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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