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장암에서 일요법회 후,
오후에는 법회를 마친 법우님들과 주지스님과 천장암 염궁선원에서 동안거 수행중인 스님 한분과
서해바다가 보이는 도비산의 부석사와 그 옆의 작은 절, 동사(=동암)에 사찰 순례 다녀오다.
법회는 선원에서 동안거 수행 중이신 또 다른 스님께서 하셨다.
보기힘든 참 수행자의 면모와 인품이 배어나는 학인스님 말씀이 와 닿는다.
작은 암자지만 한국 근대 불교의 중흥조이신 경허 대선사의 보림도량이라서 다른가보다.
스님들과 법우님들과 차담을 나누며 즐겁기도 하고 의미있는 하루가 간다.
오늘은 새해 첫 일요일이라, 많은 신도들이 참여했다. 대략 13명쯤.
(2020.1.05)
말표 고무신
부석면 부석사에서 법우님들 기념사진
동사(동암)에서 주지스님과 법우님들
서해 바다가 보이는 부석사에서
부석사
부석사 극락전
부석사
동사에서
'삶의 잔영 > 불교 & 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적 관점의 직업, 正命(바른 직업) (0) | 2020.08.08 |
---|---|
미얀마 바간에서 오신 부처님 (0) | 2020.02.01 |
봉정암 순례 (0) | 2019.10.28 |
일요 법회 (0) | 2019.09.30 |
위빳사나 수행 알아보기.. (0)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