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잔영/일상

솜틀집

자작나무. 2020. 10. 12. 20:40

지난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서울 중랑구에 있는

솜타는 집에 가서 오래된 솜을 탔다.

 

내용은 모르겠고,

집사람이 그곳에 가서 타야한다고 해서

7시쯤 도착해, 한참을 기다려 솜을 이쁜 떡 모양으로 만들어 왔다.

 

어려서 고향 읍내에서 솜틀집을 보고 오랫만에 솜틀집을 본다.

요즘도 솜이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 보다.

 

시집올 때 가져온 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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