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잔영/일상

행운목과 크로톤 우리집 베란다로 이사오다

자작나무. 2018. 3. 17. 16:41

봄.

행운목과 크로톤 1그루씩 사왔다.


행운목은 이름대로 행운을 기다리며

크로톤은 잎사귀에 노란색 점들이 빛나서 가져왔다







이름이 생소한 크로톤. 프라스틱 화분을 버리고 집에 있던 도기 화분에 옮겨 심었다.




사진 왼쪽의 유리 수조에 꽂아놓은 파란 잎의 나무는 벵갈고무나무다.

정면에 보이는 벵갈고무나무 줄기가 계속자라, 가지치기를 한 후,

잘라낸 가지를 수조에 넣어 두었다.


5일 쯤 되었는데 물에 잠긴 껍질 부분이 터지고, 그곳에서 흰 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뿌리가 자리를 잡으면, 화분에다 옮기려고 하는데,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옮겨심고 윗부분은 다시 잘라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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